청년도약계좌 5년 만기, 실제로 얼마 받나 (2026년)

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해 매달 납입 중이라면, 5년 뒤 만기에 정확히 얼마를 받는지 궁금하시죠? 만기 수령액은 내가 넣은 돈에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이자가 더해져 정해지는데, 소득 구간에 따라 기여금이 달라져서 사람마다 결과가 제각각이에요. 만기 수령액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정리해봤어요.

핵심부터 — 세 가지가 더해져요

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은 세 가지의 합이에요. ① 내가 5년간 납입한 원금, ② 정부기여금, ③ 비과세로 받는 은행 이자예요. 여기서 정부기여금과 비과세가 일반 적금과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이에요. 월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, 5년(60개월)을 꾸준히 채우면 소득 구간에 따라 만기에 최대 약 5,000만 원대 목돈을 만들 수 있어요.

소득 구간별 정부기여금

정부기여금은 소득이 낮을수록 매칭 비율이 높아요. 2025년 1월 확대 기준이며, 2026년에도 기존 가입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돼요.

총급여매칭 기준월 기여금(예시)
2,400만 원 이하40만 원까지 6.0% + 초과분 3.0%약 3.3만 원
2,400~3,600만 원50만 원까지 4.6% + 초과분 3.0%약 2.9만 원
3,600~4,800만 원60만 원까지 3.7% + 초과분 3.0%약 2.5만 원
4,800~6,000만 원전액 3.0%약 2.1만 원
6,000~7,500만 원없음비과세만 적용

출처: 금융위원회·서민금융진흥원 소득 구간별 매칭 기준(2025.1 확대, 2026년 기존 가입자 동일). 소득이 낮은 구간일수록 같은 돈을 넣어도 정부가 더 많이 얹어줘요.

놓치기 쉬운 부분

첫째, 청년도약계좌는 신규 가입이 종료됐어요. 이 계산은 이미 가입해 납입 중인 기존 가입자를 위한 거예요. 기존 가입자의 기여금·비과세 혜택은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돼요.

둘째, 기여금은 매년 유지심사에서 직전 연도 소득으로 구간이 조정돼요. 소득이 오르면 기여금 구간이 낮아질 수 있으니, 소득이 바뀌었다면 바뀐 총급여로 다시 계산해보는 게 정확해요.

셋째, 자유적립식이라 납입을 줄이거나 쉬어도 계좌는 유지되고 납입한 만큼만 기여금이 붙어요. 여력이 줄었다면 금액을 줄이더라도 꾸준히 넣는 쪽이 기여금을 계속 쌓는 방법이에요.

상황별로 정리하면

만기까지 유지할 자신이 있다면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기여금과 비과세를 다 챙길 수 있어 유리해요. 반면 중도해지를 고민 중이라면, 먼저 만기까지 유지했을 때의 수령액을 기준점으로 잡고 지금 해지 시 받을 금액과 비교하세요. 중도해지는 시점·사유에 따라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유지 여부가 달라지니, 해지 전 조건 확인이 필수예요. 후속 상품인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지 고민이라면, 지금 조건의 만기 예상액을 확인한 뒤 두 경우를 나란히 놓고 판단하는 게 정확해요.

월 납입액과 연소득을 넣으면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이자를 반영한 5년 만기 수령액을 바로 보여주는 계산기가 있으니, 여기서 내 만기 금액부터 확인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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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 구간별 기여금 등 제도 상세는 서민금융진흥원(kinfa.or.kr)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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